김준수부터 정원영·임규형까지…팜트리아일랜드 '뮤지컬 갈라 콘서트'

1년 8개월 만의 무대…6월 27~2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서울=뉴시스] 팜트리아일랜드 '뮤지컬 갈라 콘서트' 포스터(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2025.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김준수부터 정원영, 임규형 등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 전원이 다음 달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13일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이번 갈라 콘서트는 지난 2023년 10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무대로 소속 배우가 한 무대에 오르는 유일한 자체 브랜드 공연이다.

공연에는 김준수를 필두로 기존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배우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정원영과 임규형 배우도 참여한다. 이들은 뮤지컬 넘버를 통해 각자 개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계절과 함께 다시 관객을 마주하며 기다림의 시간만큼 더 깊어진 감동과 여운을 전할 무대"라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오는 19일 놀(NOL)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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