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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와 '제61회 춘계학술대회'

등록 2025.05.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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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학 20년사 등 연구 성과 발표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 제61회 춘계학술대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 제61회 춘계학술대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보존과학 20년사를 정리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와 16일 박물관에서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 제61회 춘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간 보존과학 사례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문화유산 보존과학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정소영 박물관 유물과학과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9개 분야 40건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특별분과에서는 물관의 보존과학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왕실유산과 보존과학'과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해외에서 펼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세계유산 ODA' 등 2개 주제로 구성된다.

'일반분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보존과학에 활용하는 사례인 '디지털화유산' 등 6개 주제별 발표가 진행된다.

'워킹그룹'에서는 '문화유산 보존기술’을 주제로 보존처리 기술을 중점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친다.

학술발표 외에도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보존처리 관련 연구 성과를 알리는 '근·현대문화유산' ▲문화유산의 재질에 대한 분석과 보존환경에 대해 연구한 '문화유산 분석·환경' 등 5개 분야별 포스터 발표도 있다.

발표 종료 후 분야별 우수 발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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