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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통영 산양읍 중화항 개발 '시동'…469억 투입

등록 2025.05.19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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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화물·어업 복합다기능 항으로 조성

[창원=뉴시스]경남 통영시 소재 지방관리연안항 '중화항' 개발사업 조감도.(자료=경남도 제공) 2025.05.19.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 통영시 소재 지방관리연안항 '중화항' 개발사업 조감도.(자료=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중화항 개발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중화항은 지방관리연안항 중 첫 번째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항구다.

중화항은 소형어선들의 피항지이자 어업 활동 거점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정온 수역으로 인해 태풍 시 피항지로서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중화항 개발사업은 총 469억원을 투입해 ▲외곽시설인 방파제 270m, 연결제 100m ▲접안시설인 차도선부두 140m, 소형선부두 90m ▲호안시설 106m ▲매립·준설 등을 추진한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여객·어업·물류, 관광 기능까지 포함한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조성해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뉴시스]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소재 지방관리연안항 '중화항' 개발사업 계획 평면도.(자료=경남도 제공)2025.05.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소재 지방관리연안항 '중화항' 개발사업 계획 평면도.(자료=경남도 제공)2025.05.19. [email protected]

경남도와 해양수산부는 2009년 4월 중화항을 연안항으로 지정, 2020년 12월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에 개발계획을 반영했다.

이어 2022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5월 착공해 2029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중화항 개발을 통해 기상악화 시 안전한 선박 피항 지원으로 항만 이용의 안전성 확보와 지역 경제성장 및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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