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무 살, 전통을 입다…전통문화대, '성년례' 재현

등록 2025.05.20 11:14: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성년의 날' 전통기념식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성년의 날' 전통기념식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를 재현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지난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안국동 별궁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전통문화대가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 행사는 관례 때 세 번 관(冠)을 갈아 씌우는 의식인 삼가례를 시작으로 성인이 됐음을 인정해 술잔을 내려주고 술을 마시도록 허락하는 초례, 평생 지녀야 할 삶의 가르침을 받는 수훈례 등 전통의식을 바탕으로 재구성됐다.

올해 행사에는 성년을 맞은 재학생들이 전통복식 착용법과 의미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성년의 날' 복식을 직접 착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