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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50일 만에 매출 3000만 달러 돌파

등록 2025.05.20 17: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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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 앱마켓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센서타워가 3월27일~5월15일 매출 기록 추정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50일 만에 매출 3000만 달러 돌파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넥슨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약 50일 만에 누적 매출 3000만 달러(약 418억원)를 달성한 것으로 관측됐다.

20일 센서타워 집계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3월 27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추정치 합산 100만 건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약 3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이로써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후 5월 15일까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게임이자,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게임이 됐다. 같은 기간 매출 1위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로 집계됐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50일 만에 매출 3000만 달러 돌파


'마비노기 모바일'은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넥슨코리아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흥행에 힘입어 한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게임 출시 전 순위는 4위였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후 한국 시장에서 넥슨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비중은 약 52.8%로 관측됐다. 그 뒤를 ▲EA SPORTS FC Online M ▲FC 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등이 잇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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