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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주택개선 소매점 홈디포 분기매출 9%↑…55.6조원

등록 2025.05.20 19:56:12수정 2025.05.20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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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홈디포 매장

[AP/뉴시스] 홈디포 매장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세계 및 미국의 최대 주택개선 소매체인점 홈디포는 1분기 총매출 수입이 398억 6000만 달러(55조6200억 원)로 전년 동기에 비해 에서 9.4% 증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업체의 예상치 393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영업 추이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1년 이상 영업한 상점들의 매출은 1년 전보다 0.3%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에 한정할 경우는 0.2%가 증가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던 중 트럼프 정부의 예측하기 어려운 관세 정책까지 겹쳤으나 5월 4일까지의 1분기에 소비자들이 소규모 개선 프로젝트 소비를 계속해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소비자의 1건 당 구매 규모는 평균 90.71달러(12만 6500원)로 전년 동기의 90.68달러에서 늘었다.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약 2%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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