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서하얀과 환한 미소
![[서울=뉴시스] 임창정(왼쪽)·서하얀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011_web.jpg?rnd=20250522102319)
[서울=뉴시스] 임창정(왼쪽)·서하얀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창정은 지난 2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D-3 부산 콘서트"라고 적었다.
'촌스러운 콘서트', '임창정', '부부의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임창정은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 데이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하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부부" "부산 콘서트에서 만나자"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임창정은 18세 연하 서하얀과 2017년 재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뒀다. 서하연은 임창정과 함께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창정은 2023년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 호안 대표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시세조종 조직원들 모임인 일명 '조조파티' 및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라 대표를 치켜세우는 발언 등을 하면서 저작인접권 대금으로 가장한 투자 수익금 정산을 제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임창정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해 5월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자신은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12월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2년6개월 만의 단독 공연인 '촌스러운 콘서트'도 열었다. 이달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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