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미네소타 제압…파이널까지 단 1승
길저스 알렉산더 40점 활약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 2025.05.26.](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0371509_web.jpg?rnd=20250527141349)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 2025.05.2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챔피언결정전(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024~2025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7전4승제) 4차전에서 128-126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3승1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파이널 진출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패배한 미네소타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이날 경기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40점 9도움 10리바운드의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미네소타에선 니킬 알렉산더워커가 23점으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종료 시점까지도 리드했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에 분위기를 뒤집었고, 4쿼터에는 동점까지 노렸지만 오클라호마시티를 넘진 못했다.
두 팀의 5차전은 오는 29일 오클라호마시티의 안방인 페이콤 센터에서 진행된다.
NBA 컨퍼런스 결승 27일 전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1승3패) 126-128 오클라호마시티 선더(3승1패)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