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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전 폐막…양궁 신동주 5관왕 등극

등록 2025.05.27 1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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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경기 장면.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경기 장면.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국내 유·청소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4~27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경남 내 15개 시·군에서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부 21개·15세 이하부 36개)에 1만885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타이기록 1건, 부별신기록 8건, 부별타이기록 1건, 대회신기록 45건, 대회타이기록 2건 등 총 57건의 기록이 작성됐다.

소년체전은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자 대회 성적에 따른 시·도별 종합 시상, 메달 집계 등은 실시하지 않는다.

양궁 남자 12세 이하부의 신동주(충북·이원초)가 5관왕에 등극해 대회 최다 관왕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외에 4관왕 8명, 3관왕 22명, 2관왕 73명 등 총 104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또 36개 종목에서 106명의 최우수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소년체전 주요 종목에는 AI 중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축구, 배구, 핸드볼 등 총 38경기를 송출했다.

2026년 열리는 제55회 대회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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