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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이상민 결혼하니까 서운…전 남친 여자 생긴 느낌"

등록 2025.05.29 09:48:16수정 2025.05.29 0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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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사유리가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의 결혼의 서운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사유리가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의 결혼의 서운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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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의 결혼의 서운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코미디언 이경실, 배우 최여진, 심리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과거 가상 결혼 프로그램으로 친분을 쌓은 이상민을 언급하며 "오빠도 결혼했으니까 나도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결혼하니까 서운하다. 전 남자친구가 여자 생긴 느낌이다. 은근히 생각보다 서운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이상민한테 연락이 왔냐"고 묻자 사유리는 "내가 돈이 없다는 내용의 생활고 기사를 보고 '유리 괜찮아? 배고파?'라고 메시지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에게) 제가 '연예인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번 돈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맞다. 그런데 실제 한 달에 150만원 번 적이 있었다"며 옆에 앉은 이호선 교수에게 "이럴 땐 어떡해야 하냐"고 묻기도 했다.

사유리는 현재 생활이 나아졌다며 "외국인 연예인이 너무 많고 다 말을 잘한다. 고정 프로그램이 없으니까 게스트로 불러주면 어떤 거든 다 다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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