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영동·서해안선 등 정체…"졸음운전 안 돼요"[주말·휴일고속도로]
토·일 1062만대 수도권 빠져 나가
토요일 서울~부산 6시간30분 소요
![경부·영동·서해안선 등 정체…"졸음운전 안 돼요"[주말·휴일고속도로]](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01856146_web.jpg?rnd=20250530083805)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교통량은 토요일(5월31일) 561만대, 일요일(6월1일) 501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4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4만대로 전망했다.
지역별 최대 예상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이 예상된다. 일요일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이 예상된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오산~안성(분), 천안~옥산(분), 영동선 신갈(분)~양지, 원주~새말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면온~동둔내HI, 덕평~용인(분), 서해안선 당진~포승(분), 서평택(분)~팔탄(분)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 추돌사고 위험이 예상된다"며, "주시태만과 졸음운전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변덕이 심한 날씨와 기온상승에 대비하여 차량 점검과 정비를 미리 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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