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골잡이 그리즈만, 아틀레티코와 2027년까지 재계약
미국 중동 진출설 제기됐지만, 잔류 선택
![[마드리드=AP/뉴시스]그리즈만, 아틀레티코와 재계약. 2025.04.02.](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0227608_web.jpg?rnd=20250603104747)
[마드리드=AP/뉴시스]그리즈만, 아틀레티코와 재계약. 2025.04.0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일(현지 시간) 그리즈만과 2027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종전 계약은 내년 6월까지였다.
200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 데뷔한 그리즈만은 2014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냈다.
스페인 슈퍼컵(2014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2018년)과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즈만은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가 2021년 아틀레티코로 임대로 돌아온 뒤 완전 복귀했다.
![[잘츠부르크=AP/뉴시스]그리즈만, 아틀레티코와 재계약. 2025.01.29.](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0070145_web.jpg?rnd=20250603104757)
[잘츠부르크=AP/뉴시스]그리즈만, 아틀레티코와 재계약. 2025.01.29.
2024~2025시즌에도 공식전 53경기에 나서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리즈만은 시즌 종료 후 미국과 중동 리그 진출이 거론됐으나, 아틀레티코에 남기로 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A매치 137경기에서 44골을 넣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한 그리즈만은 지난해 9월 대표팀에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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