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대학원생 연구역량 제고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제3기 이중언어과정 석·박사생 연구계획서 발표회 겸해
100여 명의 대학원생 및 교수 참석

서경대가 개최한 학술 세미나 행사 사진.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경대 국제융합대학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제3기 이중언어과정 석·박사생의 연구계획서 발표회를 겸하여 진행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대학원생과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 박상신 융합교육학과장 등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학문 환경 속에서 대학원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구 부총장은 "유학 생활이란 때로는 외롭고 힘든 과정이지만 세계를 향한 눈을 뜨게 해주는 값진 시간"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구 부총장은 오늘날의 대표적인 변화양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기술혁신의 가속화 ▲초국가적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심화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가치관의 전환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어, 전문 지식, 인성,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재가 돼야 한다"며 "준비가 부족하면 향후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대 국제융합대학원은 앞으로도 유학생과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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