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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 증평군, 70회 현충일 추념식

등록 2025.06.06 13:21:27수정 2025.06.06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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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이 6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이 6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재영 군수와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1분간 묵념, 조총 발사, 추념사·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별이합창단 단원은 "현충일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떠올리게 된다"며 "그분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꼭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호국영령의 헌신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의 뿌리"라며 "진정한 보훈은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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