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노종면 "리박스쿨 진상규명 필요…11일 교육위 현안질의"
"리박스쿨 여론 조작 의혹 실체 드러나…끝까지 책임 물을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정보통신의 미래로! 민주당 정보통신특위 발대식'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2.06.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20685084_web.jpg?rnd=2025020616190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정보통신의 미래로! 민주당 정보통신특위 발대식'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2.06. [email protected]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여론 조작으로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극우 세뇌로 신성한 교육 현장을 오염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여론 조작 및 극우 사상 교육 의혹에 대한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며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진 리박스쿨 사무실에서 이번엔 ‘부정선거 음모론’ 홍보물이 다수 발견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 강사 11명이 교육 현장에 나가 아이들을 상대로 늘봄 강의를 진행했다"며 "또 국회 홈페이지 입법 청원에 동원된 흔적도 드러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절실하다. 교육위 차원에서 오는 11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며 "여론 조작으로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극우 사상 세뇌 시도로 신성한 교육 현장을 오염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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