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무수석,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예방…이틀째 국회 소통
오후 2시 조국혁신당, 오후 3시 개혁신당, 오후 4시 진보당
국정운영 방향 설명, 정치권과 실질적 협력 구축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용태(오른쪽 사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예방하며 악수를 하고고 있다. 2025.06.1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20846613_web.jpg?rnd=2025061016345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용태(오른쪽 사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예방하며 악수를 하고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1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을 잇따라 예방한다.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예방에 이은 이틀째 국회 소통 행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우 수석이 이날 오후 2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오후 4시 진보당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를 각각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우 수석이) 이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예방에 앞서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치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야 하며, 정파를 넘어 협력하고 소통하는 열린 정치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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