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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구도심 빈 건물 도시재생형 문화공간으로 조성

등록 2025.06.14 07:27:16수정 2025.06.14 0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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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거점으로 재탄생, 도시재생 본격화

[상주=뉴시스] 구도심 공실 문화시설로 재탄생. (사진=상주시 제공) 2025.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구도심 공실 문화시설로 재탄생. (사진=상주시 제공) 2025.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남성동 구도심 내 유휴 건물을 매입해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장기 공실로 방치된 공간을 예술 전시 기반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 문화기반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다.

해당 공간은 도시재생 예술 전시 중심으로 활용된다.

도시재생 관련 행사와 지역 주민·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시는 이 공간이 단순한 전시장 기능을 넘어 구도심 내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전시공간 시범사업은 지역 공실 자산의 문화 전환을 통해 공간의 공공성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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