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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누적 강수량 134.4㎜ 기록…"교통안전 유의"

등록 2025.06.14 15:01:47수정 2025.06.14 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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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누적 강수량 134.4㎜ 기록…"교통안전 유의"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6월 일강수량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남동부(청도·포항·경주 등)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청송군 134.4㎜, 군위 의흥 115.0㎜, 의성 옥산 113.0㎜, 상주 공성 112.5㎜, 안동 길안 111.0㎜, 구미 104.7㎜, 포항 죽장 100.0㎜, 울진 평해 97.0㎜, 김천 대덕 93.5㎜, 영천 화북 89.0㎜, 경주 토함산 87.0㎜, 독도 85.5㎜ 등이다.

6월 일강수량 최고 극값을 경신 현황은 청송군 101.2㎜, 상주 74.6㎜, 구미 79.5㎜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 내리는 비는 이날 오후 3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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