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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 특별검사보 8명 대통령실에 추천

등록 2025.06.16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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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8명 중 4명 5일 이내 임명해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에 지명된 민중기 변호사(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6.1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에 지명된 민중기 변호사(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게 될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특별검사보(특검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했다.

민 특검은 검찰 기자단에 전날 오후 11시 무렵 대통령실에 특검보 8인을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명단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특검보는 특검팀을 이끄는 2인자 격 인물로, 김건희 특검법상 특검은 판사·검사·변호사 직에 7년 이상 있던 인물로 특검보 후보자 8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할 수 있다.

대통령은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5일 내 5명을 임명해야 한다. 임명된 특검보는 사건과 관련된 수사 및 공소제기된 사건의 공소유지, 특별수사관 및 관계 기관으로부터 파견 받은 공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수사와 공소유지를 맡게 되고, 그중 한 명은 수사 브리핑을 비롯한 공보를 담당하게 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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