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구, 노인인권증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인권증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인권증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 권리 증진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중구는 노인인권학교, 중구한마음순회봉사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설 운영부터 사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노인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청, 지역 기업과 환경 분야 소통·협력 체계 강화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19일부터 3회에 걸쳐 효율적인 환경 관리를 위해 지역 주요 산단 내 기업체 대표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도점검 방향과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분야별 주요 위반 사례를 설명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국은 오는 19일 구미·김천·칠곡 지역 기업, 25일 포항 지역 기업, 7월1일 대구·경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될 것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 무더위 대비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운영

대구시 남구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될 것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에 더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남구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은 ICT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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