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한옥호텔, '워커힐' 브랜드로 새출발

등록 2025.06.18 17:32: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경원재바이워커힐 경원재 영접마당에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대일인터내셔널히스피틸리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경원재바이워커힐 경원재 영접마당에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대일인터내셔널히스피틸리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한옥호텔 '경원재'가 '경원재 바이 워커힐(Gyeongwonjae by Walkerhill)'로 새롭게 출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의 운영을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에 위탁하고, 새출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030년 4월 말까지 5년이며, 새 운영사인 대일은 송도에 본사를 둔 호텔 전문 기업으로 12개 호텔과 연수원을 운영 중이다.

경원재는 2015년 개관해 6702㎡ 규모에 객실 30개, 연회장 2개, 한식당 등을 갖춘 국내 대표 한옥호텔이다.  

경원재는 전통 한옥미와 워커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5성급 한옥호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공공성과 지역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경원재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앵커 시설로 만들겠다"며, "국내외 기업·기관과 연계한 마이스 및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