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호반 광장서 21일 '보훈문화 페스티벌'…공연·전시·체험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 기념

경북남부보훈지청, '보보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페스티벌' 포스터
이 행사는 오는 21일 경주 보문호반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지금, 보훈 ON!’을 주제로 모두가 보훈을 공감하고 참여의 스위치가 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 등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절도 있는 의장대를 시작으로, 댄스, 퓨전 국악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또 6·25전쟁 관련 사진과 문화재 태극기 전시, 기왓장에 그린 경북 독립운동가의 작품 등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바람개비 태극기와 금관 만들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도 풍성하다.
정한송 지청장은 “보훈이 멀게 느껴지는 특별한 날의 기념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가치임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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