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AI 시대 대비 '개인정보보호 특강'

[인천=뉴시스] 1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특강이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2025.0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위협에 대응하고자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개인정보보호 이슈와 대응 전략을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유출 시 대응 절차 ▲AI 시대의 보호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오프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전사 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AI 시대에도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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