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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창의대회서 13팀 선정,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등록 2025.06.22 1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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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연관찰캠프

중등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교 과학탐구올림픽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경남과학창의대회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2025.06.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경남과학창의대회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14일, 20~21일 3일에 걸쳐 2025년 경남과학창의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해 총 13팀을 경남 대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과학창의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관찰캠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으로 나눠 개최했다.

'자연관찰캠프'는 식물의 공간 분포와 생장 특성에 따른 생존 전략 탐구라는 주제로 사천 두량생태환경숲에서 열렸으며 식물이 햇빛, 공간, 이웃 식물과의 관계 등 다양한 환경 조건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생존 전략을 세우는지 직접 관찰하며 탐구하는 과정을 보고서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실험한마당'과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탐구실험 주제를 바탕으로 2명이 한 팀으로 협력해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실험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도록 했다.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 설계 역량, 데이터 수집 역량, 자료 해석 및 확장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 13팀을 선정했다.
 
이번 본선 대회에 참여한 51팀은 예선 대회에 참여했던 160여 팀 중에서 선발된 학생들이었으며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13팀이 경남을 대표해 전국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명주 경남과학교육원장은 “과학창의대회가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자연을 이해하며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성장시키며 서로 돕고 협업하며 소통과 배려의 덕목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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