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의원, 전주서 '이심전심' 현장민원… 시민과 소통

국민주권정부의 첫 전주시민경청 나서

[전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전북 전주에서 '이심전심(李心全心) 경청투어'를 가진 가운데 참석자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성윤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전주을)은 지역구인 전북 전주에서 '이심전심(李心全心) 경청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주말 전주시 효자동 홈플러스 일원에서 진행한 '이심전심 경청투어'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출범과 함께 본격 재개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선 기간 시민의 목소리를 담았던 '경청노트'의 약속을 이어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지역 민심을 직접 듣고 민생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불법계엄과 내란정국 속에 멈춰 섰던 경청투어가 이제 다시 출발했다"며 "비 오는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전주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과 애정,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현장에서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끝까지 챙기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나라, 전주의 민생 회복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윤 의원은 "국민주권정부의 시대, '국민과 함께, 전북·전주시민과 같이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속 현장에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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