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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부터 가구제작까지…17개 시·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등록 2025.06.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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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개최…25개 종목 2819명 참가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도 4개 권역서 개최 중

[목포=뉴시스] 2023년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종목 심사. 2024.06.25.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2023년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종목 심사. 2024.06.25.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등 17개 정규직종과 바리스타 등 5개 시범 직종, 네일아트 등 3개 레저 직종에 2819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7월 10일까지 열리는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도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4개 권역(수도권·중부·영남·호남)에서 개최되고 있다. 데이터입력·바리스타·사무행정·영상콘텐츠편집 등 4개 기본직종과 e-스포츠·요양보호보조 등 2개 특화직종에서 701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실력을 겨룬다.

지방대회와 발달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지방대회 금상입상자, 발달대회 입상자(금·은·동)에게는 9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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