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1월까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남양주시청 1청사.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디지털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정책 결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분석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곳곳에 분산돼 있는 남양주시 관련 데이터를 통합시키고, 분석한 데이터 중 공개가 가능한 정보를 시민과 공유해 정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도 기반 실시간 도시정보와 시민 밀착형 생활지도 서비스, 시정 및 공공데이터 정보 등 시각화가 가능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개방된 정보의 정확도도 유지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용역이 준공되는 11월 초에는 정식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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