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안전한 도시 만들기 등
주요 교통 위험 지역 19곳에 스마트 교통 안전시스템 구축
포항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여름에도 나눔 문화 확산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선제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시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와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열린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749_web.jpg?rnd=20250630200320)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선제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시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와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열린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27일 형산강수상레저타운에서 시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와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은 기후 변화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 호우가 빈번하고,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대형화하는 추세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대피 체계 등 선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교육은 최근 산사태 피해 발생 현황과 여건, 산사태 정보 시스템과 스마트 산림 재해 앱 활용법, 산사태 관리 사각지대 관리에 대한 대응 방안 등 시의 추진 사항을 공유한 후 협조 사항과 개선 건의 등 토론도 열렸다.
시는 우기 전 산사태 취약 지역 346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에 산사태 경고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최근 빈번한 토석류 피해에 대비해 대피소도 재정비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구룡포읍·호미곶면·송도동 등 9개 읍면동의 주요 교통 위험 지점 19곳에 스마트 교통 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진은 남구 연일읍 자명2리 마을회관 앞에 설치된 보행자용 사물인터넷(IoT) 반사경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 안전시스템.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750_web.jpg?rnd=20250630200455)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구룡포읍·호미곶면·송도동 등 9개 읍면동의 주요 교통 위험 지점 19곳에 스마트 교통 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진은 남구 연일읍 자명2리 마을회관 앞에 설치된 보행자용 사물인터넷(IoT) 반사경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 안전시스템.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포항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구룡포읍·호미곶면·송도동 등 9개 읍면동의 주요 교통 위험 지점 19곳에 스마트 교통 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교통 안전시스템은 횡단보도 구간에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로 보행자를 자동 감지하고, 문자 알림판·경광등·방향등·바닥등·투광등·사물인터넷(IoT) 반사경 등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을 알린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보행 안전성 강화 ▲운전자 경각심 제고 ▲상습 사고 위험 구간의 교통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지난 28일 영일만 직거래 장터에서 '2025년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나눔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751_web.jpg?rnd=2025063020062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지난 28일 영일만 직거래 장터에서 '2025년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나눔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포항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지난 28일 영일만 직거래 장터에서 '2025년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한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임재선 단장과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직거래 장터 곳곳에서 생활 속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임재선 단장은 "연말에 집중된 나눔 문화가 여름 등 사계절 연중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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