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민·관 협력' 생거진천 수박 판매 성료 등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수박 과잉 출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한 민·관 협력 생거진천 수박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군과 관내 공공기관, 군 상공회의소, 군 기업체 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진천군지부 등이 참여했다.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생거진천몰'에서는 매주 수요일 수박 할인쿠폰 300매를 제공,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군청에서는 직원 대상 수박 팔아주기 행사도 진행, 온오프라인에서 약 3000통의 수박이 판매됐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 백미 3000㎏ 기탁

진천군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2일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30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미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년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수료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수료생 13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4일부터 8주간 주 1회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내 농업인, 식품업체 종사자 등은 농산물 활용 가공 기술과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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