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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10분…美 놀이공원 개장 첫날 멈춘 롤러코스터(영상)

등록 2025.07.03 04:10:00수정 2025.07.03 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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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국 오하이오주의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가 개장 첫날 사고로 공중에 멈춰섰다. (사진=TIKTOK)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미국 오하이오주의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가 개장 첫날 사고로 공중에 멈춰섰다. (사진=TIKTOK)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새로운 롤러코스터 놀이기구가 개장 첫날 공중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오하이주 샌더스키에 위치한 '시더 포인트' 놀이공원에서 새로운 롤러코스터인 '사이렌스 커스'가 45도로 기울어진 채 공중에 멈춰서 있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

이 놀이기구는 트랙이 160피트(약 49m) 높이까지 올라간 뒤, 열차가 수직으로 '기울어지는' 순간이 포인트인 놀이기구다.
 
이날 열차가 약 45도 기울어진 채 리프트 꼭대기에서 멈춰버린 것이었다.

10분 간 탑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다행히 기술팀의 빠른 대응으로 열차는 다시 수평 상태로 복귀됐고, 탑승객들은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었다.
 
놀이공원 측은 "탑승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으며 해당 놀이기구는 점검 후 다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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