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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부산 첫 '르엘'

등록 2025.07.04 09: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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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부촌 센텀에, 2070가구 대단지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독보적 상품성 선보일 것”

[부산=뉴시스] 롯데건설이 센텀에 분양할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정면 투시도(사진=롯데건설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롯데건설이 센텀에 분양할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정면 투시도(사진=롯데건설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의 대표적 부촌 센텀시티에 럭셔리 주거문화를 열 롯데건설의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서울의 청담, 대치, 반포 등에 이어 부산 첫 ‘르엘’이라는 상징에 맞게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옥탑부터 포디움, 산책로의 미디어파사드는 센텀시티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 단지 내 수로공간인 캐널스트리트는 축제와 공연,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인근에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지식산업센터 등이 집적된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에 들어선다. 또 수영강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동해선, 번영로, 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부산 곳곳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가 2026년 완료되면 차량을 통한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인근에 세가사미 부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시설이 추진 중이고, 반여·반송동 일원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첨단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센텀2지구에 있던 방산업체 풍산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바로 인근에는 2027년 중공 예정으로 해운대구청신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총 3300평에 달하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요소다.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며, 이런 희소성은 하이엔드 단지의 최대 강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자동이송시스템인 에코홈을 적용해 고급 주거에 걸맞는 청결한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성 강화에도 신경을 써 창업 지원시설인 ‘유니콘 타워’를 조성해 첨단 기술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며, 상징성 높은 센텀시티 내 입지에 걸맞게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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