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스로 한판 승부…롯데호텔, 식음 경쟁력 강화
롯데호텔, 소속 셰프 대상 '프리미엄 소스 페어' 개최
금상, 서울 도림의 안지혜 셰프 개발 '게살 당근 소스'
서울 무궁화 채윤도 셰프의 '해물냉채 겨자소스' 은상
![[서울=뉴시스] 롯데호텔 프리미엄 소스 페어.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5725_web.jpg?rnd=20250707081150)
[서울=뉴시스] 롯데호텔 프리미엄 소스 페어.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소속 셰프 대상 '프리미엄 소스 페어'를 개최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창적인 소스를 개발하며 청년 셰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전 적용 능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 등 7개 호텔에서 총 23명의 셰프들이 참가했다. 셰프들은 소속 식음업장의 콘셉트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개성 있는 소스를 선보였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식음업장의 셰프 및 임직원들이 직접 시식 평가에 참여했으며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금상은 롯데호텔 서울 도림 안지혜 셰프가 개발한 '게살 당근 소스'가 차지했다. 신선한 게살과 당근의 풍미와 높은 활용도, 대중적인 매력까지 갖춰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의 채윤도 셰프가 개발한 '해물냉채 겨자소스'가 선정됐다. 인삼과 닭을 우려낸 깊은 맛의 육수에 겨자를 더해 톡 쏘는 감칠맛을 살린 보양식 소스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현장의 아이디어는 곧 호텔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고객 경험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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