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선배' 정청래, 尹에 "'내 집이다' 생각하면 살만 해"
운동권 시절 2차례 서울구치소 수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6.24.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20862265_web.jpg?rnd=2025062414092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6.24. [email protected]
지난 7일 오후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다시 구속 기로. 9일 오후 영장심사"라며 "7월10일 100% 구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위 공직자 구속 결과가 영장심사 당일보단 하루가 지난 다음 날 새벽쯤 결과가 나오는 경향을 고려한 추측이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2차 대면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7.06.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6/NISI20250706_0020877352_web.jpg?rnd=20250706001420)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2차 대면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특히 '2번 살아봐서 안다'는 표현이 눈길을 끌었다. 운동권 출신의 정 의원은 학창시절 서울구치소에 두 차례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수감은 1988년 건국대 공동올림픽 쟁취 및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위원회(조통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였고, 두 번째 수감은 1989년 10월13일 미국 대사관저 점거 농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으면서였다.
정 의원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을 '서울구치소 전문가'라고 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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