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옥 동구의원 "대구 새론중학교 버스 배차 조정해야…교통혼잡"
5분 발언
![[대구=뉴시스] 김은옥 대구 동구의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0/NISI20241220_0001733662_web.jpg?rnd=20241220114140)
[대구=뉴시스] 김은옥 대구 동구의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은옥 대구 동구의원은 8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새론중학교 주변 버스정류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버스 배차 간격을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의원은 "신서혁신도시 내 유일한 중학교인 새론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은 하교 시간마다 버스를 놓친 학생들이 택시를 이용하거나 학부모 차량이 몰려 교통 혼잡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정류장을 지나는 주요 버스의 배차 간격은 13분에서 28분이므로, 학생들이 하교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버스 노선 개편 시범 운영을 계기로 지금이 탄력 배차와 그늘막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문제 해결책으로 ▲하교 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 ▲정류장 그늘막·의자·표지판 개선 ▲학교·학부모·경찰과 연계한 안전 교육 정례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김은옥 동구의원은 "버스는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학생들의 하루를 완성하는 연결선"이라며 "동구청과 대구시, 학교 등은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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