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츠 독일 총리, 10월 첫 방중 추진…재계인사 대동
양국 관계 개선 신호탄 되나
![[빌뉴스=AP/뉴시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오는 10월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메르츠 총리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5.07.09](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0359104_web.jpg?rnd=20250523101252)
[빌뉴스=AP/뉴시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오는 10월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메르츠 총리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5.07.09
중국 관찰자망은 9일 외신을 인용해, 메르츠 총리가 독일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함께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방중은 미·중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외교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은 중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메르츠 총리의 방중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상징적인 행보가 될 것이란 평가다.
다만 방문 일정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내용은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유럽 순방 중 독일을 방문해 메르츠 총리와 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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