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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부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정…전북 군 단위 최초

등록 2025.07.09 14: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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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진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전북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해 보건·의료, 돌봄·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 연계·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며, 진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협업 인력 배치 ▲종합판정체계 시범 적용 등을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진안군의 돌봄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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