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도 문제 없는 '슈퍼맨' 공개 첫 날 9만명 1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슈퍼맨'이 공개 첫 날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슈퍼맨'은 9일 9만293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DC스튜디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맨 시리즈다.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슈퍼맨을 맡았고 니콜라스 홀트, 레이철 브로스너한 등이 출연했다. 슈퍼맨이 렉스 루터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슈퍼맨'은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아 주목 받고 있다. 건 감독은 마블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부작(2014·2017·2023)을 만들어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DC스튜디오 회장이자 CEO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0일 오전 7시2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슈퍼맨'은 예매 관객수 약 7만8600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예매량 약 5만4600명)이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노이즈'(5만458명·누적 82만명), 3위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4만8181명·123만명), 4위 'F1 더 무비'(3만1493명·110만명), 5위 '괴기열차'(1만2920명·첫 진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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