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투이컨설팅과 AI 사업 협력 "디지털 혁신 시너지"
AI 기반 금융 및 공공 산업 사업 발굴 및 기술 협력 추진
AI 세미나·마케팅 등 공동 활동 전개…디지털 혁신 시너지 기대

한컴 장승현 AI사업본부장(왼쪽)과 투이컨설팅 정회상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디지털 컨설팅 전문기업 투이컨설팅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금융과 공공 분야를 비롯해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각 산업에 특화된 컨설팅과 맞춤형 AI 모델을 교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미나, 콘퍼런스,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예정이다.
투이컨설팅은 1996년 설립 이후 디지털 전략 수립, 프로젝트 관리(PMO), 정보보안, 데이터 컨설팅 등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업계 대표 컨설팅 기업이다. 금융과 공공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 전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컴은 최근 고도화된 문서 기술과 AI를 결합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공공과 금융 시장을 포함해 여러 산업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프로젝트 경험을 늘리고, 투이컨설팅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업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투이컨설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반 비즈니스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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