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24년 대학 기술이전 전국 1위…"수입 173억원"
IP 수익 다각화, 높은 경상기술료 비율, 글로벌 기술이전 확대 등
대학 기술사업화 전방위적 성과 창출

세종대가 2024년 대학 기술이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세종대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대의 2024년 기술이전 수입은 2022년 한양대가 기록한 279억원에 이은 역대 2번째 최고 실적이다.
이번 성과는 세종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2015~)'을 통해 기술사업화전담조직을 전문화하고 'R&D 전주기에 이르는 우수기술 발굴·고도화 체계' 및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세종대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동영상 코덱 표준 특허를 활용한 IP 수익 다각화 실적이다.
세종대는 표준제정프로세스에 따라 기고문 제출 등 표준화 활동과 더불어 관련 특허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표준특허창출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2024년 세종대는 3건의 글로벌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표준특허 분야뿐만 아니라 GPU 특허 매각, 원자력발전 안전 소프트웨어의 해외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12월 기준 교원창업기업은 30곳이며, 교원창업 투자유치는 230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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