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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음주운전하다 신호등 '쾅'…20대 경찰 조사

등록 2025.07.11 08:22:05수정 2025.07.11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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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11일 오전 1시48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11일 오전 1시48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새벽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승용차로 신호등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8분께 군산시 대야면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의 승용차로 도로 위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과 다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되며 1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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