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정책 실무자' 케빈 김 방한…한미 국장급 협의

케빈 김 미 국무부 동아태국(EAP) 부차관보 (사진=케빈 김 부차관보 링크드인 갈무리) 2025.01.22.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한국과 미국의 외교 및 국방 주요 직위자들이 참여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케빈 김 미 국무부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양국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시키고 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동맹을 호혜적으로 현대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미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 부차관보는 한국계로, 트럼프 1기 시절로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된 2018~2020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실에서 일하며 북미 협상에 관여했다. 트럼프 1기 주일 미국대사를 지낸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테네시)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상원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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