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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휴가철 '북캉스 챌린지'…임직원 독서문화 확산

등록 2025.07.14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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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2주간 실시…추천 사유 제출

지난 5월 필사공모전 통해 의미 나눠

[세종=뉴시스]남부발전은 지난 5월 '2025년 KOSPO 필사공모전'을 개최하고,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우수작을 전시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남부발전은 지난 5월 '2025년 KOSPO 필사공모전'을 개최하고,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우수작을 전시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임직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북(Book)캉스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2주간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책을 통한 마음의 여유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은 휴가 기간 동안 읽고 싶은 책이나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고, 그 추천 사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추천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도서구입 포인트가 지급된다.

남부발전은 독서경영 활성화를 위해 명사 초청 특강, 서평 공모전, 독서 동호회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OSPO 필사공모전'을 통해 감명 깊은 구절을 손글씨로 필사하고 그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명사 초청 특강과 같이 임직원이 책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독서경영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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