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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설 한번에' 증평투어패스, 14일부터 판매 시작

등록 2025.07.14 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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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투어패스 공식 홈페이지서 구매

[증평=뉴시스] 증평투어패스 홍보 이미지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증평투어패스 홍보 이미지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4일 지역 대표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증평투어패스는 벨포레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핵심 관광지를 비롯한 16개 가맹시설을 하나의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이다.

군에 따르면 4월부터 3개월간 시민 3278명이 투어패스를 이용해 1만8177건의 시설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시설 직접 매출 약 7900만원, 연계 소비 약 1억7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하반기엔 더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곤충농장 체험' 이용권과 여름철 한정 '벨포레 썸머랜드'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무료 대여권을 제공한다.

투어패스 이용객은 인기 체험인 '좌구산 줄타기'를 할인된 가격인 1만8000원에 이용하게 된다.

군은 스탬프투어,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등 관광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증평투어패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4시간권 1만6900원, 48시간권 2만4900원, 72시간권 3만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첫 가맹시설 방문부터 유효시간이 차감되며 시간 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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