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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아르떼뮤지엄에 전시 환경 특화 보안 체계 구축

등록 2025.07.15 1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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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환경에 특화된 고화질 CCTV, 무인경비 등 구축

어두운 조명에도 작품 훼손 방지 등 기여

[서울=뉴시스] 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에 특화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SK쉴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에 특화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SK쉴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에 특화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ADT캡스는 아르떼뮤지엄의 어두운 조명과 자유로운 동선을 갖춘 특수한 전시 환경에 맞춰 고화질 폐쇄회로(CC)TV, 출입통제 시스템, 무인경비 설비 등으로 구성된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어두운 전시관 내부에서도 관람객 안전과 작품 훼손 방지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5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해 사각지대를 줄였다.

전시장 주요 구역에 설치된 침입·이상 징후 감지 센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ADT캡스 관제센터로 실시간 알림을 전송해 대응을 지원한다. 운영시간 외에도 무인경비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보호한다.

ADT캡스 맞춤형 보안 시스템은 전시관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한다. 관람객이 보다 안심하고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운영자도 도난이나 훼손, 안전사고 부담을 줄이고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조명이 어두운 전시관이나 동선이 자유로운 몰입형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더욱 안심하고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세한 보안 설계가 필요하다"며 "ADT캡스는 문화·예술 공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통해 문화공간의 감동이 불안으로 바뀌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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