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국회 잇따라 방문…"국비 확보 총력"
최혁진·백승아 의원 면담
첨복단지·GTX-D 등 지역 현안 해결

원강수 원주시장과 백승아 국회의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9일 최혁진 의원과의 면담에 이어 15일에는 백승아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국정과제 반영과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 요청에 나섰다.
원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GTX-D 노선 원주 연결 ▲은퇴자 미니신도시 조성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 건설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공항개발계획 반영 등 원주시의 미래를 좌우할 5대 핵심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특히 AI 기반 의료기기, 정밀진단,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집적화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원주가 ‘K-메디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GTX-D 연장은 수도권과 원주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해 교통혁신과 인구 유입, 기업 투자 유치 등 삼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가급 프로젝트로 강원도가 연결돼야 대한민국이 완성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왼쪽부터 최혁진 국회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시장은 "초당적인 정치협력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교류 없이는 지역 발전도 없다"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원주의 목소리를 전면적으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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