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아시아-태평양 국제산림학술대회 2025 유치 및 개회식 성료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심효진, 양윤정, 최서현 학생 성과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주제

아시아-태평양 국제산림학술대회 2025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유치는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심효진, 양윤정, 최서현 학생이 IFSA 소속으로 활동하며 이끈 결과다. 세 학생은 영문 홍보 자료를 기획·제작했으며 2024 APRM 개최지인 네팔에서 진행된 다양한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2025 APRM의 주제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로 총 9개국(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네팔, 필리핀, 칠레, 멕시코, 북마케도니아)에서 64명의 산림전공생이 참가했다.
2025 APRM의 개회식은 지난 30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림전공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최서현 준비위원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및 환영사 ▲국민대의 산림과학 활동 소개 ▲'한국의 산림복원 역사' 특별 강연 등이 이어졌다.
개회식 외에도 국민대는 일주일간 전국의 산림 분야 유관기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선진 산림관리와 첨단기술을 전 세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관계자는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들은 이번 APRM을 통해 한국 산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제 학술 교류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기획과 운영 경험을 쌓는 등 글로벌 산림 리더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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