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 종합방제 7억4000만원 긴급투입
![[고창=뉴시스] [고창=뉴시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논의 벼멸구 발생 상황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256_web.jpg?rnd=20250721140551)
[고창=뉴시스] [고창=뉴시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논의 벼멸구 발생 상황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전남 해남에서 벼멸구가 예년보다 15일가량 빠르게 발생했다며 고온다습한 환경에 벼멸구와 나방류의 해충이 발생하고 있어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대한 공동방제를 위해 약제비를 급히 지원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고창에서는 대부분의 읍면에서 7월 중순부터 멸구류가 발견되고 있다.
방제 적정시기는 포기당 2마리 이상 발견시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멸구 밀도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읍면농업인상담소와 함께 벼 품질과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병해충의 긴급방제를 위한 일제출장을 추진한다.
신속한 방제는 물론 약제살포 시의 준수사항 등에 대해서도 농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의 사전방제는 그해의 쌀 생산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드론을 활용해 단지별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 방제 효율성 향상 및 피해가 최소화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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