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 갑질 논란' 강선우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 국민께 사죄"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5.07.1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076_web.jpg?rnd=20250714121156)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봉 고승민 조성우 남정현 기자 =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사퇴 뜻을 밝혔다.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보좌진 갑질' 논란에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협조를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다만 당 일각에서 지도부의 강 후보자 임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강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히기 직전 "스스로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공개 사퇴를 요청했다.
박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2025.06.26.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20865587_web.jpg?rnd=2025062614343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2025.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26.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20865586_web.jpg?rnd=2025062614343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26.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20865591_web.jpg?rnd=2025062614343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관계자들이 강 후보자를 규탄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2025.07.1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7581_web.jpg?rnd=2025071409523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관계자들이 강 후보자를 규탄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1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7589_web.jpg?rnd=2025071410052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2025.07.1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7608_web.jpg?rnd=2025071410093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머리카락을 넘기고 있다. 2025.07.1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079_web.jpg?rnd=20250714121156)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머리카락을 넘기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5.07.1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083_web.jpg?rnd=20250714121156)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07.1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096_web.jpg?rnd=2025071412222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정회가 되자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7.1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424_web.jpg?rnd=2025071414280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정회가 되자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7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리가 비어 있다. 강선우 의원은 이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를 사퇴했다. 2025.07.2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20901055_web.jpg?rnd=2025072315575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7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리가 비어 있다. 강선우 의원은 이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를 사퇴했다. 2025.07.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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