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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정 고랭지 재배 '임실N복숭아' 본격 출하

등록 2025.07.23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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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최고 품질의 임실 과수 특산물 '임실N복숭아'의 홍보차 23일 전북 임실군의 복숭아 농가를 찾은 임실군청 공무원이 수확한 복숭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최고 품질의 임실 과수 특산물 '임실N복숭아'의 홍보차 23일 전북 임실군의 복숭아 농가를 찾은 임실군청 공무원이 수확한 복숭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과수특산물로 높은 당도와 신선도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임실N복숭아'가 본격 출하된다.

군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집중 출하 시기인 오는 8월 말까지 롯데마트와 이마트, 서울 가락시장 등 공영도매시장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채널을 거쳐 임실N복숭아가 소비자들과 만난다고 23일 밝혔다.

임실N복숭아는 주로 황도와 백도, 천중도 등의 품종으로 출하되지만 최근에는 거반도(납작복숭아) 품종까지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발 250~400m의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당도가 높은 임실N복숭아는 올해 적절한 강우와 고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 반응도 뜨거울 전망이다.

올해는 관내 270여 농가가 300㏊ 면적에서 복숭아를 생산해 1600t를 수확·유통할 예정이다.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최고 품질의 임실 과수 특산물 '임실N복숭아'의 홍보차 23일 전북 임실군의 복숭아 농가를 찾은 임실군청 공무원이 복숭아 수확일을 돕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최고 품질의 임실 과수 특산물 '임실N복숭아'의 홍보차 23일 전북 임실군의 복숭아 농가를 찾은 임실군청 공무원이 복숭아 수확일을 돕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지난해 총 77억원의 출하금액을 기록했던 임실N복숭아의 올해 출하금액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유통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복숭아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품질 생산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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