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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 폭염 속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

등록 2025.07.28 2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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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적십자사, 폭염 속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7.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적십자사, 폭염 속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상남도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 활동과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적십자사와 울산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총 100명이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비닐하우스의 흙을 퍼내고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경남적십자사는 17일부터 현재까지 12일간 경상남도 내에 긴급구호세트 514개, 비상식량세트 64개, 재난꾸러미 및 담요 1269개, 쉘터 225개를 지원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 2대와 이동급식 차량 2대, 이동세탁 차량 1대가 지원되었다.

경남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누적 913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이재민과 구호요원을 대상으로 급식 총 1만2420인분을 제공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의 위탁으로 경남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심리상담가 40명(누적)은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315명의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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